종교가 보편적으로 인정된 세계 종교의 테두리를 벗어나 잘못된 이단으로 전락할 때에 끼치는 영향은 대단히 큰 피해를 불러 일으킬 것은 자명한 일이다.
복음의 진리와 기독교의 전통적인 정체성을 이탈하여 소위 기독교적인 사이비이단이 오늘날처럼 창궐하였을 때 이들이 한국교회와 사회에 미
사이비종교가 접근해 와도 순수하게 받아들어 결국 사이비종교의 신자가 되기 쉽다는 것이다. 최근에 기독교의 이단교회인 신천지교회가 사회에 많은 무리를 일으키고 있어서 기독교회에 있어 큰 문제점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교회에 집중적으로 침투하여 교인들과 안면을 익하고 친해지면 그때부
종교가 판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종교장사가 잘되는 곳이 한국이라 볼 수 있다. 한국은 `종교 전시장`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새로운 종교 혹은 종파의 탄생과 소멸을 반복해 왔다. 사회적으로 볼 때 신흥종파 혹은 신종교라 해서 무조건 사이비종교나 이단으로 불릴 수는 없다. 문제가 되는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은 앞으로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이비 종말론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와 성도는 어떻게 우리 신앙을 지키며 복음을 지키고, 우리 교회를 각종 이단의 공격으로부터 지켜 나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