Ⅴ. 오바마 정부의 태양에너지 사업
지금까지 미국의 경제와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우리가 앞으로 진행할 미국으로의 태양에너지 사업 진출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 앞서 현재 오바마 정부가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에너지에 대해서 어떠한 정책을 펴고 있는지에 대해 먼저 살펴
보고서를 발간했다. 실질적인 예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여주공장은 지난 4년간 672t, 양산공장의 경우 지난 3년간 203t 감소시키기도 했다. 코카콜라는 이 밖에도 2000년 대비 지난해 용수 사용량이 29% 감소한 점이나 대기오염 물질 발생원인인 벙커C유의 사용을
개도국의 지위를 인정받아 별도의 감축의무를 지고 있지는 않으나,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규모를 갖고 있어 Post-교토기간(2013년 이후)에는 온실가스 의무 감축에 동참해야한다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정부와 기업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슬로건으로
온실감축을 미루는 부시 행정부의 정책을 변화시키려는 산업, 금융권으로부터의 직접적인 로비가 거세지고 있다. GE나 듀폰, 알코어 등과 같이 환경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기업들은 유럽기업들에게 시장 선점의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미국 기후행동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