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초저출산 사회를 맞이하여 출산 및 양육환경 조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올바른 보육시스템 구축 및 양육환경 조성이야 말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제기되고 있다. 취학아동의 방과후 보호문제가 증가하면서 양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는 지역사회
영유아보육법 제1조에서는 ꡒ보호자가 근로 또는 질병 기타의 사정으로 인하여 보호하기 어려운 영아 및 유아를 심신의 보호와 건전한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성원으로 육성함과 아울러 보호자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가정 복지 증진에 기여함에 목적으로 한다ꡓ라고 규정
서비스의 인식에서 벗어나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추어 주기 위하여 사회 문화적 환경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므로, 보육시설은 영유아의 보육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서비스체계라 하였다.
보육시설은 어머니 대신 아
2005년 한국의 합계출산율, 즉 한 여성이 가임 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는 1.08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는 한 사회가 현재의 인구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인구대체율 2.1명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OECD국가 평균 출산율인 1.60명(2002년)보다도 훨씬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