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장 적극적이고 유일한 길은 죽음으로써 항의하는 것뿐이라고 시인은 생각하고 있다. 10연을 보면 '갈 테면 우리가 가자, 끄을려 가지 말고'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은 현실에 순응하기보다는 죽음을 통해 사랑을 실현하려는 능동적이고 저항적인 몸짓을 나타내 준다. 사랑과 죽음을 둘러싼
청소년기는 2차 성징으로 인하여 신체발달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정신적으로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기 위해 자기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므로 이러한 발달특성의 한 양상으로써 외모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를 중요시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기에는 타인을 많이 의식하는 특성이 있
사랑과 죽음, 평화, 자유였다. 피카소와 엘뤼아르는 삶의 뜨거운 연대자이자 정신적 동지였다. 엘뤼아르가 피카소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피카소를 "한 폭의 그림 앞에 설 수 있는 시인처럼 그는 한 편의 시 앞에 설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4) 초현실주의와 공산주의 운동 이진성, 「프랑스
저항하지 말라’ 는 예수의 말에 기인한다고 말했으며 Schopenhauer는 염세적 냉소주의에, Freud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서 복수 지체의 원인을 찾았다. 하지만 복수의 지연은 부자간의 사랑과 의리를 위한 행위일지라도 그의 부친의 죽음에 대한 원수를 갚기 위해 살인을 범해야 할 것인가 하는 인간의
저항의 시기의 영향으로 인해 과거의 실존주의자들보다 더 인간은 자유로운 존재라는 것을 확신하였다. "무(nothingness)라는 시존적 공간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와 현재에 우리가 하려는 것을 서택할 자유를 준다. 그러나 이 자유는 직면하기 어려워 "나는 이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어. 왜냐하면 잘못된 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