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요도시
태원(太原)은 산서성의 성도로서 북경에서 514km 떨어져 있지만 고속도로가 있어 버스로 약5시간 정도 소요된다. 인구는 244만명이고 면적은 6,988 평방km이며 2,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옛도시이다. 황하문명 발원지의 주요한 현장이며 또한 불교의 주요한 명승지이다. 산지가 총면적의 70%를 차
관광지역으로 약 6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1조 5천억여원 규모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나,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약 50만여명 수준으로 국제관광지로서 시장기반이 취약함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중국인 관광객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고 만족시킬 만한 관광상품의 개발이 필요하다.
1. 여행에 앞서
序 .
- 1999년 본인이 중국에서 어학 연수를 할 당시, 6월 말쯤 방학기간을 맞아 매우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여비를 위해 마련해 둔 돈으로 과연 중국 여행을 할 것인가 아니면 유럽여행을 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것이다. 고민으로 밤잠을 못 이루고 있던 그때 어떤 분
중국의 현재, 그리고 나아가 미래를 진단해보기 위해서는 문화 탐구가 필수적이다.
문화는 일종의 방대한 체계이다. 문화의 정의와 그 내포에 관한 견해는 무수히 많다. 한정된 시간의 탓으로 중국의 문화를 완전히 살펴보는 일은 무리가 있어서 대표적인 몇 가지 문화를 살펴보기로 했다. 문화는
중국의 술 문화』, 24쪽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역사서 중에 술이 어떻게 발명되었는지에 대한 기록은 찾아 볼 수 없다. 다만 훗날의 사서(史書)와 각종 서적에서 가장 일찍이 술을 제조한 사람에 관한 기록이 간간이 나오지만 이는 모두 확실치 않은 고대문헌에 근거한 것일 뿐이다. 가장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