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향후민주의 가능성에 대해 좀더 과학적이고 역사적으로 예측해 보기 위해서는 중국과 비슷한 정치체제 혹은 같은 정치문화권에 속하면서 민주화를 이룩한 사례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대만의 민주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중국의 민주적인 체제변화로의 가능성들을 낙관적인 입장에서 진단
공산당의 전신) 시절인 1960년대 혼합경제와 순수공산주의경제의 상대적 장점에 관한 내부 논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호치민(Ho Chi Minh)과 레 주안(Le Duan), 보응엔지압(Vo Nguyen Giap) 등 온건파는 통일 전쟁이 계속되는 한 경제적 변화는 천천히 추진할 것을 선호했다. 그들은 정부와 군대에서 지식인과 중
정부차원의 경기안정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긴축정책 발언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러한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 이후 전 세계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는데 미국의 경우, 4월 29일 미국 다우존스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29%, 2.12% 하락하였으며 중국 경제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대만
민주화에 관한 현재 중국내의 다양한 견해를 알아보았다. 또한 오늘날 중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민주화 의식을 엿보기 위해 중국인 교환학생과의 인터뷰내용을 삽입하였다.
결론에서는 이제까지의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민주화의 발전을 위해 중국이 풀어야 할 과제와 향후 그 전망을 제시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