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타러 가는 여행>이나 <천년두골 쌍용수> 등의 설화는 석숭이나 편작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설화도 많이 채집되어 한국설화에 중국인의 이름이 차용되었음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반면, <수명늘이다 잡혀간 동방삭>이나 <저승차사 대접하여 수명 연장하기> 등의 설화는 동방삭의 이름이 등장하지
설화 : <고려사>에서 강감찬을 이름 없는 백성의 자식인 것처럼 표현.
->강감찬을 민중영웅으로 만들려고 함.
*화풍의 사상 : 강감찬이 태어날 때 천상의 별이 떨어졌다 함
->중국설화에서 볼 수 있으며 적강(謫降)소설의 고정 모티브
4) 서희
*서희의 할아버지가 사냥꾼에게 쫓기는 사슴
설화가 있다. 하지만 이 설화는 근거가 없는 것이며 믿을 수 없다. 그 이유는 이 시기에 불교는 아직 인도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원전 3세기 아쇼카 왕의 전법활동과 중국으로의 불교 전래를 연관시키려고 한 많은 불교문헌들이 있다. 아쇼카 왕이 건립한 8만 4천 개의 탑 가운
Ⅰ. 한국의 설화 사례
1. 시체 화생담(屍體化生譚)
1) 설화 1
「최초로 태어난 반고가 죽게 되자 몸이 변하였다. 기(氣)는 풍운이 되었고 목소리는 세찬 천둥소리가 되었으며, 왼쪽 눈은 태양이 되었고 오른쪽 눈은 달이 되었으며, 四肢사지)와 오체(五體)가 변하여서 오악(五嶽)이 되었다. 피는 강이
Ⅰ. 중국의 황허문명(황하문명)
중국 황허강 중류, 하류 지역에서 발생한 문명이다. 문명을 문화의 가치체계를 떠받치는 물질적·기술적 기초라고 정의할 경우 황허문명의 연대 범위는 농경이 시작된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가 나타난 은(殷)나라를 거쳐, 철기가 거의 완전히 보급된 전한시대(前漢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