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와의 무역거래의 규모는 상당히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5년도 범미주자유무역지대 창설과 더불어 EU와 MERCOSUR간 자유무역지대 태동으로 역내교역과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어 중남미가 미국과 유럽경제권에 궁극적으로 편입될 전망이다
1980년대 외채위기로 인해 이른바 잃어버린 10년
<서론>
최근 세계가 EC 통합, 아시아 지역의 블록화 논의가 활발한 것과 더불어 북미자유무역협정마저 본격적인 단계에 접어들어 어느 때보다도 세계 경제의 블록화 추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중남미경제권의 군소국가들 조차 세계 블록화에 대응적인 자세로 자체 역
경제협력조직이라 정의될 수 있다.
이러한 기대속에 수많은 지역경제통합체가 형성되었으며 대표적인 지역통합체로는 유럽지역 경제통합, 북미. 남미지역의 경제통합, 동남아 지역의 경제통합, 아․태지역의 경제통합(APEC), 아프리카 경제통합등이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최근 중남미경제권의
경제블럭을 강화되거나 새로운 경제블럭이 형성되는 형태로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경제질서는 종래의 미국중심에서 경제통합(economic integration) 또는 경제블럭(economic bloc)을 형성하는 지역주의(regionalism)에 의한 다극화로 변화하고 있는 형국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경제통합의 의의 및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