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지역에 발생한 규모 8.9의 지진과 이로인한 최고 높이 10M에 이르는 쓰나미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파괴시키며 일본과 그 주변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1986년 러시아 체르노빌에서 일어난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이래 최악의 원전사고로 기록되
직접 연관된 산업 분야에서는 더더욱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신성장 동력을 찾아야 할 것인가. 이러한 의문에 대해 화두로 삼고자하는 에너지가 바로 원자력에너지다.
이 장에서는 원자력발전 정책과 미래세대 환경윤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
여러 대체에너지의 문제로, 정부에서는 그 주력에너지로 원자력에너지를 선택하였고, 2030년까지 수십 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는 지방 자치제 실시에 따른 님비 현상이 두드러지고, 반핵 단체, 환경단체,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 의해 1
지구의 균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직면한 3가지 주요문제는 인구, 빈곤과 함께 어김없이 자연환경오염이 포함될 만큼 지구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구는 어쩌면 인류가 승선한 거대한 우주선일지도 모른다. 지구가 탄생한 이래 지구의 물 한 방울, 공기 한 주머니,
있다. 넓은 지역에 매장되어 있으나 낮은 투과도를 갖기 때문에 매장지역의 발견은 쉬우나 생산이 어려운 특징을 갖는다. 전통석유가스자원이 일부 국가에 한정돼 있는 것에 비해, 셰일가스는 전 세계에 비교적 고르게 매장돼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원자력과 셰일가스를 비교하여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