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방대생의 취업차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중앙과 지방대의 현저한 격차이다. 정부는 수도권 대학에 지방대 보다 더 많은 재정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또 대학당국의 적극적인 취업 마케팅이 부족하며 대학들의 취업 대책보다는 등록금 인상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 말뿐인 정부의 지방대
Ⅰ. 서 론
지방소재 대학의 위기에 관한 논의는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다. 갈수록 수도권 대학으로 학생들이 유치되고 있어 지방소재 대학은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 소위 1960년 말 농경 사회적 특성에서 산업사회로 전환된 이후 그리고 대학의 양적 팽창이 이루어져 대중고등교육사회로 전환된 이후
지방소재 대학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얼마 전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폐교를 한 지방대학의 사례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중요한 것은 지금도 정원의 반도 채우지 못하고 존폐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대학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방대학의 위기는 국가 사회적으로 볼 때 더 이
Ⅰ. 서론
지역 단위에서 필요한 인적자원의 개발에는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관여하게 된다. 이 가운데 대학은 지역 산업 및 사회발전에 필요한 인적자원을 직접 양성·공급하고, 지역 산업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함으로써 지역 인적자원 개발 및
대학의 60.7%, 산업대학의 82.0%, 그리고 전문대학의 64.0%가 비수도권 대학에 재학
□ 전체 인구의 53.8%, 지역내 총생산액의 52.8%, 사업체의 55.2%, 사업체 종사자수의 51.1%가 비수도권에 분포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해 대학이나 대학 재학생은 상대적으로 지방에 많이 분포
□ 취업기회 부족, 대학 서열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