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가면서(남순 강화) 1992년 1월 발표한“시장경제를 좀 하면 자본주의의 길로 간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런 일은 없다. 계획의 요소가 더 많은가 시장의 요소가 더 많은가 하는 것은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본질적 구분이 아니다. 계획경제가 바로 곧 사회주의는 아니며 자본주의에도 계획이 있다.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이용하는 활동 방법 모색이 절실하다. 지역사회의 인적자원 (Human Resource of Community)을 개발하고 동원하여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21세기의 생활패턴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의 개념이 소비의 개념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를 자원봉사
체제에 순응하도록 하여 시설운영의 용이함을 도모해옴으로써, 시설거주자의 사회적 자립능력 결여, 인간다운 생활의 보장이라는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은 전체적으로 보편성에 입각하여 시설거주자를 지역사회와 격리시켜 수용 보호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기 때
지역에서는 구소련 점령 지구에 동베를린을 수도로 한 ‘독일민주공화국(DDR : 동독)’이 수립되었다. 구동독은 바르샤바조약기구에 가입하고 공산진영 국가들을 대상으로 경제교류를 하는 등 공산주의 진영에 편입되었다.이에 따라 국가주도의 사회주의 경제체제를 발전시켜, 토지개혁과 기업 국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