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의 개념
뇌동맥의 파열에 의하여 발생한 출혈이 지주막하강(subarachnoid space)으로 발생한 것을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하며, 외국의 보고에 의하면 전체 뇌졸중의 약 5%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에서는 약 18%정도). 이러한 지주막하출혈의 원인으로는 동맥류(aneurysm)의 파열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뇌혈관 질환은 혈관벽의 이상, 혈전 또는 전색에 의한 혈관폐색, 혈관의 파열, 혈압 강하로 인한 뇌 순환부전, 혈관 내경의 변화, 혈관벽 투과성의 변화, 혈액 점조도의 증가, 또는 혈액 성상의 변화 등을 의미한다. 중풍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으로는 크게 나누어
출혈과 뇌경색의 감별진단이 어렵고 치료법도 다르므로 임상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WHO의 뇌졸중 분류방법은 아래의 표와 같다.
III. 뇌졸중의 정의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의식 장애, 운동 장애, 감각 장애 등의 신경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뇌혈관 질환이다. 흔히 중풍이라고 알려진
뇌졸중
목부분에 있는 큰 혈관(경동맥, 추골 뇌저 동맥)에서부터 뇌 안의 아주 작은 동맥까지 어디서든 혈관이 막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 혈관이 혈액을 공급하는 부위의 뇌세포가 죽게 되는 것을(괴사) 뇌경색이라고 한다.
1) 뇌혈전증
뇌혈전증은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서 이곳은 혈관
뇌졸중현상이 간혹 있을 수 있으나 이런 것은 백혈병, 자반증, 혈액응고방지제의 과량 사용, 뇌의 선천적 동·정맥 기형 등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극소수에 불과하고 성인병으로서의 뇌졸중과는 구별된다.
1. 출혈성 뇌졸중출혈성 뇌졸중에 속하는 뇌출혈과 지주막하출혈은 높은 동맥압의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