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의 우두머리였다. 그가 13세 때, 아버지가 동쪽 이웃에 있는 타타르 부족에 의해서 독살당하고 만다. 이 때부터 테무진(그의 어릴적 이름)과 그의 가족과 부족은 고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도자를 잃은 부족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이때까지 테무진의 관심은 ‘타부족의 약탈과 침략의
양성하기 시작한다. -1214년: 금나라의 수도인 중도 점령 몽골 원정대는 중국 금나라의 수도인 중도(북경)를 점령하고 수많은 물자를 몽골로 가져왔다. 대량의 중국 교역물자를 통제하게 되자 중앙아시아나 중동의 무슬림 국가들과 교역을 할 수 있는 엄청난 무역로인 비단길을 개척하기 시작하였다.
테무진은 탈출하고 1178년 16살 경 테무진은 부르테와 결혼하고 몽골 중부의 유력한 부족 케레이트의 옹 칸에게 복종하여 안전을 도모했다. 그러나 메르키트 부족이 후엘룬을 빼앗긴 것에 대한 뒤늦은 복수로 테무진의 아내 부르테를 납치해갔다.
2. 타타르와 타이치우드를 정복하고 초원의 강자로 떠
몽골족이 전체 인구의 79%를 점하고 그 외에 카자흐족(5.9%), 중국계(2%) 등 17개 부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교는 라마불교가 압도적(94%)이고 최근 기독교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몽골의 경제는 광업과 목축에 주로 의존하고 있다. 공식적인 실업률은 3.8%로 낮으나 저취업상태의 노동력이 20% 가까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