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 짜장면의 일대기를 통해본 한중문화사
(1) 짜장면을 보면 한국과 중국이 읽힌다
『짜장면뎐』은 짜장면의 일대기를 통해 한중의 문화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전체 구성을 요약해보면, 1부는 “중국, 땅과 사람 그리고 음식”으로 “중국은 합중국이다” “중국음식의 향연”으로 되어
중국음식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경험이 많을것이다. 하지만 두반장과 굴소스등은 한국의 음식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음을 상기했으면 한다.
3) 조리기구가 간단하지만 조리법은 다양하다.
다양한 요리의 종류에 비해 조리 기구는 놀라울 정도로 가짓수가 적고 사용법도 간단하다. 훠궈(중국 냄비), 사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에 맞는 음식으로 변화되었다.
2) 몽골
우리나라는 고려 말, 원나라의 간접지배 거의 100년 동안 받았다. 그동안 자연스럽게 몽골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살았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원나라에 가서 살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가 들어왔고, 지금까지 남아있다.
문화가 발달되어 국내외적으로 유명하고 대대로 이름난 요리사 가 배출되었는데, 그 곳은 전문 요리사의 솜씨가 출중할 뿐만 아니라 집집 마다 음식을 맡는 ‘주 요리사’(가족 중에서 음식을 주로 담당하는 사람을 가리킴)도 내놓을 만한 요리를 만들었고, 복산 출신의 화교가 산동요리를 해외로 알렸
한국인들은 “빨리빨리” 문화에 젖어 있어 빨리 먹길 원하는 것이 일반적
또한, 중국에서는 말을 하지 않고 음식만 먹는 것은 예의가 아니지만,
한국의 전통 예절에서는 밥 먹을 때는 말하지 않는 것이 예의
(중략)
한국에서 변화된 중국음식
1. 짜장면짜장면의 유래
1882년 임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