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은 핵융합이나 핵에너지와 같은 원자력 기술이나 우주개발 등의 초대형 기술이 있고, 원자력 발전소나 대형컴퓨터 등 민간 대기업에서 처리할 수 있는 기술도 있고, 기타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기술, 생명공학기술, 신소재 기술, 소프트시스템 기술, 에너지, 생활관련 기술 등의 비교적 중소
기술분야에 대한 기대 확산 등에 힘입어 벤처부문은 급격히 성장하였다. 그러나 각종 벤처게이트 빈발, 코스닥 등 자금시장 위축의 장기화 등과 같은 악재들 때문에 따라 IT벤처기업이 경영 애로에 직면했다. 첨단기술주에 대한 거품론, 벤처붐에 대한 경계심리가 확산되고 묻지마식 투자에 대한 자성
기술의 연구결과를 사업화한 사례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다. 금년 초에는 서울대 의대교수가 교내 유전자이식 연구소에 유전자이식기술을 상업화하여 ‘97년 6월 설립한「마크로젠」이 교수창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에 등록하였다. 교수창업으로 부산대의 김재호교수의 (주)엠아이, 포항공
기업으로부터 시작한 초 우량기업이다. 특히 미국의 실리콘 벨리를 근간으로 한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은 미국 경제의 원동력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도 신산업 육성을 위해 벤처기업 붐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에 대한 육성 시
기업을 통해 경제 하부구조를 견실하게 하고, 취약한 첨단기술 분야를 육성하여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산업분야 영위 업종은 정보통신(25%), S/W(29%), 산업기기(16%), 전자(29%), 의료·생명공학(8%)등 주로 첨단업종이다. 에서 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