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세포 배아복제연구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소망과 관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인류의 가장 큰 소망은 무병장수가 아닐까? 배아 단계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는 뼈․간․심장 등 장기로 발전할 수 있는 ‘만능세포’라고 불리워진다. 따라서 배아 줄기세포로 각종 난치병 치료에 쓰이는
복제는 주로 질병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의 추출에 있으므로 치료용 배아복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이를 생식용으로 바꾸어 개체를 복제해낼 수 있으므로 이 둘을 구별하여 관리하기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복제기술 역시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생식세포의 복제와 체세포의
1. 서론
‘누군가의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체세포들이 복제되어 체세포 은행에서 팔리고 있다. 그것을 모르고 잇던 그 체세포의 주인은 어느 날 길에서 자신의 모습과 같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누군가 나의 손톱과 머리카락을 채취해가 내가 죽은 후 나의 모습을 복제하였다’
이런 이야
복제양을 탄생하게 한 것이다. 이 확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복제 기술의 수준이 그만큼 높은 것이다. 돌리 양 복제 이후 많은 나라에서 포유류 체세포복제가 수행되고 있다. 또한 복제 양 돌리는 1998년 4월 13일 정상적인 유성 생식방법을 통해 자신의 새끼인 보니를 출산함으로써 복제 양 돌리가 정상적
복제‘란 바로 돌리가 태어난 원리를 인간에게 똑같이 적용시킨 개념이다. 양 대신 인간의 난자와 체세포를 사용한다는 점만이 다르다.
그렇다면 ‘인간배아복제‘란 무엇일까. ‘배아‘(embryo)는 흔히 임신 2개월까지의 초기 생명체를 일컫는 말이다. ‘인간배아복제‘는 돌리의 경우와 같은 방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