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은 다학문적(multi-disciplinary), 학제적(inter-disciplinary) 성격이 크기 때문에 교수 자료의 개발에 있어서도 여러 학문 간의 협동적 참여가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전체적인 환경교육 체제 내에서 학교급별, 교과별, 학년별 위계와 환경교육의 목표체계, 교과 간에 중복되는 문제 등을 충분히 고려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보전 활동에 참여하거나 스스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 공공장소에서나 가정, 학교에서 실천하지 않거나 행위를 볼 경우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교육 자료가 많이 부족하며, 정부의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위해 ’95년부터 시작된 교육개혁을 시점으로 하여 우리의 교육환경 특히 학교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을 기울여 왔다(우종옥․권이종, 2000 : 65). 특히 학생․교원 등 인적구성, 교육시설 및 교육매체를 통한 교육정보화(광주교육대학교초등교
교육과정의 총론편 운영지침에서 ‘자연보전, 환경오염 및 인구문제에 대한 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한다’라고 구체적 환경교육내용을 규정하였으며, 관련교과의 목표와 내용에 환경교육 관련내용들을 제시하였다. 1985년부터는 환경보전시범학교를 2년 주기로 4개 초등학교, 4개 중학교를
학교육비를 지원하고, 대학마다 특성화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델일 것이다.
이러한 연결고리 선상에 환경교육이 위치하고 있다. 환경교육은 어느 과목보다 자기주도적 능력을 배양시켜 준다. 환경의 문제는 생활양식의 문제이다. 환경교육은 당연한 귀결로서 개인적, 사회적 실천을 강조한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