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 론
우리나라는 현재 조사료보다는 농후사료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 실정이다. 이는 조사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우리나라 사료 이용 상황이 조사료 보다는 농후사료에 더 적합하기 때문인 것 같다. 이렇게 조사료 이용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원인은 초지 조성의 어려움에 가
사료값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소, 돼지를 포함한 가축의 경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시간과 노력,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축산학1) 축산은 산업적 분류에서 농업의 한 분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축산은 인간에게 유용한 가축을 매개체로 하고 있어 작물을 매개체로
농업을 하였다. 또, 공업이 발달하지 않아 공장폐수도 없었고, 생활하수도 그 양이 적었을 뿐 아니라 음식물찌꺼기는 가축의 사료로 이용하였고, 인분도 하수로 내려가지 않고 썩혀서 비료로 이용하였으며, 빨래도 나뭇재와 같은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공해문제는 없었다.
그러나 산업사회로 발전하면
사료를 잘 공급해 줘야 할 것이다. 돼지 사료는 탄수화물과 비타민이 함유되 있어, 돼지 생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생명유지에 꼭 필요한 미량의 필수영양소 즉, 소량으로 신체기능을 조절한다.
따라서 돼지는 필요한 모든 영양소와 에너지를 사료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사료 내 에너지 함량은 적절한 영
사료값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고 있다. 소와 돼지의 경우 사료만 가지고 자랄 수 없다. 순수한 사료와 혼합사료, 첨가 사료 등으로 자라게 된다며 사료값이 엄청 들어가기도 하지만 사료 자체에 있는 항생제가 많이 투여되어 있어 축산물이 여러 가지 만성질병에 시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