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순위도 성격형성에 영향을 준다. 아들러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어떤 특정 출생순위에 태어난 아이들은 비슷한 특징들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들러는 다음 네 가지의 출생순위를 강조하였다.
첫째 아이는 처음 태어나서 홀로 있을 때까지는 부러워할 만한 위치에 있다. 대개 부모들
방식을 결정해 주는 것이다(Sharf, 2000). 즉 개인은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서 생활양식을 발달시킨다. 이 생활양식의 원칙이 각각의 성격에 독특한 기여를 하게 되는데, 개인은 유아 때의 무력감을 극복하려고 투쟁하며 모두 같은 기본적 목표를 추구하지만 아무도 똑같은 길을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묘사된다. 이들의 생활양식은 자신이 손위 형제자매 못잖거나 이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들은 손위의 형제자매를 능가하기 위해 직간접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특성을 지니게 되고 경쟁심 강하고 현실적이며 야망이 큰 성격의 소유자가 되기 쉽다.
출생순위에 의한 열등감이 조성된다. 첫째와 둘째, 막내, 독자라는 출생순위는 열등감 형성의 원인이 되고, 또한 부모의 양육태도, 형제의 수, 형제의 구성이 열등감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아동들은 주관적이고 편향된 지각으로 '열등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우월을 추구하는 원동력이 되지만
개인심리학이라 불리는 아들러의 성격이론은 인간의 무의식적 동기나 환경에 이끌려 행동하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열등한 여건을 극복하고 자신을 개척해 나가는 능력을 지닌 존재라고 하였다. 아들러는 프로이드, 융과 함께 함께 정신분석을 연구했으나, 입장의 차이로 인해 결별한 후 개인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