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정의 및 현황
1) 치매노인 부양가족문제의 정의
치매노인 부양가족에 대한 정의에 앞서 치매노인에 대한 정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치매란 ‘뇌 질환의 일종으로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계산력, 학습 능력, 언어, 판단력 등을 포함하는 고도의 뇌 피질의 기능이 저하되는 다발성 장애’
치매노인을 부양하고 있는 한 부양자의 경우노인의 타인 의심증상, 이상행동, 주야전도, 배회증상 등으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었다. 이부양자는 치매노인을 간호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건강의 손상, 노인과 부양자 관계의 부정적 변화, 가족부양에 대한 부담, 심리적 부담, 사회적 활동의 제한 등의
경우 최근에 들어서면서 시설수준이 조금은 향상되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시설서비스는 열등처우의 원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홀로 살거나 병들어 있는 노인문제, 치매노인문제, 결손가정으로 인한 소년, 소녀가장세대, 모자가정세대가 점차적으로
치매노인에 대한 복지정책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정부는 2017년에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치매문제를 해결을 위한 국가치매연구개발 계획 수립 및 국가책임에 의한 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2) 특징
치매는 정신 장애로 분류되는 노인성 질환에 해당한다. 치매는
노인 간호중재를 더 개발해야 할 것이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고령화시대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노인의 치매와 우울증으로 인해 고통 받는 노인과 그 가족들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치매노인의 수는 약 25만 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32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