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2020년 10.4%에서 2050년에는 15.1%에 이르고 치매노인 수는 27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치매노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나 노인복지 제도는 극히 미약하고 그 부양가족에
치매노인가족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가족과 사회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 중에서도 가족과 사회의 보호의 필요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되는 노인은 질병을 앓고 있는 노인들이다. 그 중에서 노인성 치매를 들 수 있다
가족과 사회의 무지와 푸대접에 변변히 진단도 받아 보지 못하고 새로운 삶의 기회를 박탈당한 채 음지에서 스러져 가는 노인들의 처지는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이런 치매노인과 관련하여 그들을 돌보는 가족들 역시 따로 때어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 치매노인가족이란 치매
노인 일수록 치매일 가능성이 높음
* 고령사회에 진입한 선진국 ; 치매노인의 보호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고령화 사회에 직면하기 이전부터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를 해오고 있음
* 우리나라 2008년 7월 이전 노인장기요양법이 없을 때 ; 비공식적인 부양체계인 가족이 전담
* 우리나라 현재 ; 노인장기
2. 노인치매가족의 문제
1). 치매노인가족의 특성
- 동거가족원 : 현재 노인들은 다산의 가치관이 우세한 시기에 자녀를 출산하였기 때문에 다자녀를 두는 경향이 높으며, 치매노인들은 평균 4.17명의 생존한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자녀 중에서 별거하고 있는 자녀는 평균 3.16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