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밥콕에는 한국을 처음 방문한 임직원이 많았지만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창원 공장 등 계열사들을 견학시키고 주요 직무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게 하였다. 이를 통해 이들과의 거리를 좁혀나갔다. 또한 최고경영진 역시 마찬가지였다. 박 부회장은 두산 밥콕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연혁을 살펴보면, 두산인프라코어(주)는 1937년 조선기계제작소로 최초 출범하였다. 인천에 설립된 조선기계제작소는 이 땅에 세워진 최초의 대단위 기계공장으로서 이후 1963년에 국영기업체인 한국기계공업(주)로 새롭게 발족하여 한국의
두산인프라코어는 국내기업 으로서는 사상 최대의 해외기업 인수기록을 세우며 국내 기업에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 했다고 볼 수 있다.
한계가 있는 국내를 벗어나 해외 시장으로 나아가야 하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 하는 경영전략을 보여 주었으며 인수회사의 브랜드 파워로서가 아닌 ‘M&A = 기업의
두산을 우리는 그렇게 타깃으로 정했다. 두산의 여러 사업부문 중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건설기계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1.2. 산업 기계에 대한 설명
그림 . 두산인프라코어 휠로더
건설기계 [建設機械, construction equipment] 는 토목기계라고도 하며, 그 종류는 도저, 굴삭기, 로우더, 스
경영자원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해 ‘ISB분야 글로벌 TOP5’를 새로운 비전으로 정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선순환 규모 달성 및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 지속적 운영혁신 추진, 글로벌 조직역량 강화’를 중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