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 코카인
중남미의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코카나무에서 추출되는 코카인을 남용하는 경우에 정신혼란, 어지러움이 생기며, 위험한 환각과 피해망상, 정신병이 일어날 수도 있다. 코카인은 육체적 의존성(금단증상)은 없지만 중독자들의 치료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루와 볼리비아인
코카인) 이외에도 아편알칼로이드류(모르핀, 헤로인 및 코데인), 그 대사체, 메사돈 등 합성마약이 대상이 되며,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규제되는 LSD, 메스암페타민, 암페타민, MDMA, MDA, 수면제류, 신경안정제류 등 및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을 함유하는 대마초, 해쉬쉬 등의 대마류가 대상이 되고 있다.
◎ 코카인의 급성 효과
- 가장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효과: 강력한 에너지 분출
- 코카인을 정맥 주사하면 극도로 강렬한 효과(황홀감[Rush]이라고 부름)가 몇 초 이내에 느껴지기 시작하여 3~5분 사이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30~40분 만에 없어짐
- 코로 코카인을 들이마시면 이 효과가 3분 정도 만에 시작되
30세 남자가 호흡곤란상태로 응급실에 실려옴
HR 130
과호흡, 구토
심한 불안감 표현, 공황상태
피부에 긁은 상처 다수 발견
혈압 162/92 mmHg
체온 38.4℃
코카나무 잎
안데스산맥 고지대에서 자생
잉카를 비롯한 남미 인디오가 약용, 주술적 목적으로 이용
16세기 말에 남미의 잉카 제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