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는 구체적인 양상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분할 수 있다. 구체재료(軀體材料)에 의한 분류로서는, 나무구조·벽돌구조·블럭구조·철근콘크리트구조·철골구조·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로 나뉘고, 구성양식에 따라 조적식구조(組積式構造:masonry structure)·가구식구조(架構式構造)·일체식구조(一體式構
콘크리트구조물로 축조되었으며, 18세기 이후에서야 영국인 Joseph Aspin 등에 의해 포틀랜드시멘트가 최초로 제작되어 오늘날 시멘트콘크리트의 시초가 되었다. 19세기 이후에는 철근을 도입한 철근콘크리트가 건설재료로서 지구상에 가장 보편적인 재료로 자리매김을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가능했던
시멘트와 물이 만나면 수화반응(CaO+H2O→Ca(OH)2)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반응열인 수화열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콘크리트는 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경화되면서 발생하는 수화열이 외부의 노출부위로 발산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수화열에 의한 균열은 댐, 교량의 하부구조, 도로포장, 옹벽, 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