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작품들이 영웅적이고 숭고한 것을 상징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삶으로부터의 신경질적인 도피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여 이른바 탈미니멀 혹은 포스트모던이라는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반미니멀리스트들은 정보와 은유, 상징, 그리고 의미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대상을 추구
다다이즘 ( Dadaism )
1. 다다의 탄생
제1차 대전 당시 다다 운동은 1916년 초에 취리히의 <볼떼르 캬바레>에서 탄생한다.
작가이자 연극 연출가였던 휴고 발( Hugo - Ball )의 전쟁과 국수주의의 장애를 뛰어넘어 다른 이상들을 추구 하려고 살아가는 소수의 독자적인 정신의 소유자들이 있다는 사실을 환
미니멀 아트의 본뜻은 인간 및 사물의 어떤 형태를 추상화해서 얻어낸 것이라고 하기 보다는 원소처럼 궁극적으로 남게 되는 본질적인 요소 또는 본질개념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이것을 제시해 보려는 시도이다. 이러한 관심은 결과적으로 형태나 색채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닌 상태로 환원시키게 되
미니멀리즘의 작품의 전체적인 형태는 삼차원 구성물이다. 모든 작품은 정사각형, 입방체 또는 직사각형의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규칙적이며 대칭적이다. 단순한 형태는 다이내믹하고 불안정한 배열로 복잡해지지도 않고 장식적인 요소를 갖고 있지도 않다. 이들 작품은 매우 추상적이며
추상 대신에 대중성을 띄고 다시 구상이 등장하였다. 그런데 팝아트처럼 같은 대상을 여러 번 찍어 다르게 반복하기를 선보이는 경우, 모나리자 등 친숙하고 고유한 원본을 패러디하여 다양한 재현들을 선보이는 경우, 예술가의 권한을 축소한 미니멀 아트 등, 단 하나의 절대재현을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