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천국 농민운동과 조선의 동학농민혁명이었다. 이 두 농민운동은 시차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그 성격의 유사점이 상당수 발견되고 있다. 하지만 동학농민운동이 혁명으로 인정받은 것에 비해 태평천국 농민운동은 지금도 혁명으로 볼 것인지, 반란으로 볼 것인지 등 학자들마다 의견이 엇갈리고
일들을 보면서 19세기 우리나라와 중국의 동학농민전쟁과 태평천국운동은 그 민중적 질곡의 속박을 자각을 통해 해방을 이루어내는 모습에서 오늘의 산적한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게 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장에선 한중일 3개국의 현대사를 비교 중 홍수전과 전봉준을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東學에 대한 槪要
1860년 催濟愚에 의하여 창도된 조선후기의 대표적 新興宗敎로서 서학에 대응할만한 東土한국의 종교라는 뜻이다.
사상의 기본은 종래의 풍수사상 및 儒 ·佛 ·仙(道敎)의 교리를 토대로 하여, ‘人乃天, 天心卽人心)’의 사상에 두고 있다. 인내천이란 人間의 主體性을 강조하고
중국과 한국은 역사적으로 수천 년을 같이 지내온 나라다. 또한 지리적으로도 근접하여 있어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많은 교류를 하여 왔다. 그래서 중국사와 한국사의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보면 비슷한 사건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태평천국운동과 동학농민운동 또한 이러한 사건들 중 하나
동학민족주의의 정치사상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것은 우리 학문의 정립과 참교육을 통해 민족의 정치발전과 평화통일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그러하다. 민족주의가 많은 이데올로기와 결부되어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또한 우리는 민족주의에 숨겨져 있는 깊은 뜻에도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