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란실바니아, 베사라비아 및 부코비나를 합쳤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북부 부코비나와 베사라비아를 소비에트 연방에 할양하고 말았으며 1947년 12월 30일에 소련군에 의해 최후의 국왕 미하이 1세가 폐위되면서 군주제도 폐지하고, 루마니아 인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1948년 공산주의 국가인 루마니
Ⅰ. 루마니아의 역사
예로부터 카르파티아산맥 남부에서 도나우강에 이르는 지역, 즉 오늘날의 루마니아 국토에 살고 있던 다키아인은 BC 1세기에 트란실바니아·왈라키아·몰다비아를 통일하여 강대한 노예제국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도나우강 유역을 점령하려는 로마제국과 전쟁을 벌여오다가 106
트란실바니아의 한 ‘백작 부인(미망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엘리자베스 바토리라는 이 백작 부인은 실존했던 인물인데,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마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며, 현재 흡혈귀의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 ‘피의 백작 부인 ; 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여인을 소
트란실바니아에서는 카톨릭이 지배층의 종교가 되었고, 16~17세기의 종교 개혁 이후에는 개신교 특히 루터교와 칼빈교의 세력도 크게 확장되었다. 또한 17세기 후반에 트란실바니아의 패권을 장악한 합스부르크 제국의 황제 레오폴드 1세는 카톨릭을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 정교도인 루마니아인들에게
죄르지 리게티 (GyOrgy Ligeti 1923년5월 28일)
1. 생애
리게티는 헝가리 트란실바니아태생. 헝가리계 유태인으로 1949년 부다페스트 음악원졸업. 1950년 부다페스트 음악원 교수가 됨. 1956년 비엔나로 망명. 1961년 스톡홀름 음악원에 작곡과 객원 교수로 출강. 1969년에는 DAAD 예술가 장학금을 받고, 비엔나에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