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로이는 과연 존재하는가 트로이전쟁이 과연 실제로 있었느냐는 알 수 없다. 다만, 19세기 말 독일의 고고학자 하인리히 슐리만의 발굴로 트로이라는 도시가 있었다는 것, 그 도시가 BC 1240년 경 파괴되었다는 것은 밝혀졌다. 그러나, 그 파괴가 지진에 의한 것인지, 혹은, 외적의 침략에 의한 것인지
트로이와의 전쟁에서는 별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나 이웃 동맹국들을 공략했다. 전리품 중에 아폴론의 사제 크리세이스의 딸이 있었는데, 크리세이스는 딸을 돌려달라고 간청하였으나 아가멤논은 이를 거절하였다. 이에 크리세이스는 자기의 딸을 내놓을 때까지 그리스군을 괴롭혀 달라고 아폴론에게
2)트로이 전쟁의 전개과정
그리스 연합군과 트로이군은 드디어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막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던 트로이군과 여러 지역의 군대가 모여 하나를 이루는 그리스 연합군은 어느 한쪽의 승리가 없이 10년 동안 계속해서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물론, 힘이 강성한 트로이군은 쉽게 승리
1. 신화를 넘어온 트로이
이번 수업시간에도 이전과 같이 역사적 사건을 다룬 영화를 시청할 수 있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사실 극장에 가는 것을 취미로 여기지 않는 제 성격 탓에 아직까지도 이 ‘트로이’란 영화를 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가 아니더라도 이번 교과목에서 제가 ‘일
화려한 배역과 함께 관객의 눈을 압도하는 것은 스펙터클한 화면. '라이언 일병구하기'의 도입부를 연상시키는 그리스 군의 상륙작전, '반지의 제왕'의 재현처럼느껴지는 트로이 성 앞의 전투 등은 모처럼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를 보는 재미를 주는 영화였다. 공성(攻城) 장비를 이용한 전투 신이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