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에서는 이와 같은 삼장제를 현대적인 조화로 전승 군민 축제로 발전시키며 인삼 주산지로서 인삼의 본질과 효능을 규명하여 널리 선양하고 인삼 활용 방안의 적극적인 모색으로 소비를 창출, 군민소득증대를 기함은 물론 이 고장 전통문화 행사를 정립시키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 관내 유관기관
금산국 인삼선양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18981년 10월 1일 ~ 2일까지 제 1회 금산인삼제를 개최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 금산인삼축제는 1,500년의 인삼문화와 역사이자 금산경제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맡아왔다. 2007년 760억, 2008년 800억, 2009년 900억원대의 경제적 파급효과
축제는 축제기획에서 운영,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관광상품 개발, 재원확보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들이 지역의 축제를 관광상품화하거나 새로운 이 벤트의 기획을 통하여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 지고 있다. 지역축제 및 이벤트
축제의 활용이 매우 좋은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축제는 지역이미지제고․지역주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관광활성화 등에 기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는 정체성 확보과정을 거치면서 축제에서 제시된 이미지들을 자신의 것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투
축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수백 개의 지자체 축제 중 함평군의 나비축제를 가장 성공한 것 중의 하나로 꼽는다. 인구 4만명, 그것도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23.5%에 달하는 고장에 관광객이 무려 300만 명이나 찾아온다. 물론 나비 때문이다. 국내의 어떤 지역에서도 이 정도로 성공한 축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