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동맥혈전증
피가 굳어서 생긴 덩어리가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가 폐의 동맥을 막는 현상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원인 및 증상으로는 심장과 혈관내에서 형성된 혈전과, 혈관밖에서 혈관내로 들어온 유리물질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여 다른 말초 혈관을 막아버린 상태를 `색전증(embolism)`이
폐동맥고혈압증, 급성 호흡부전, 폐렴, 기흉(흉강에 공기가 차는 병), 심장부정맥, 폐색전증(폐혈관이 막힘) 등을 초래해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병에 걸릴까? 호흡기학회 등에 따르면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30세 이상 인구 가운데 6%가 이 병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5. 동반 증상
흉통과 심한 식은땀을 흘리는 경우는 환자가 매우 심각한 상태를 의미하며, 급성 심근경색, 폐색전증, 대동맥
박리 등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 오심, 구토는 하벽 심근경색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심근경색, 기흉, 폐색전증은
대부분 호흡곤란이 동반된다. 객혈이 동반되는 경우는 폐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