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루샤가 자신을 희생하여 인류를 창조하였는데, 푸루샤의 입은 사제인 브라만이 되었고, 팔은 군인계층 크샤트리아가 되었다. 허벅지에서는 상인 계급 바이샤가, 두 발에서는 노예인 수드라 계층이 탄생하였다. 이 네 계급을 색깔이라는 의미의 바르나 제도, 곧 사성제라고 불렀다. 여기에 사성제에
푸루샤’와 유사하다.
반고 - 최초이자 세상을 만들어 낸 신
현대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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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창세 인간창조 신화와 역사가 된 신화
혼돈의 틈에서 천지를 갈라놓고서 세계를 창조한 것을 반고의 늠름한 육체의 결과로 여기는 이 설화는 근로를 숭상하고, 인력에 신뢰를 거는
중국인들의 사상의 소산으로서 사용
푸루샤’(Purusha)의 후손이라고 전해짐.
5) 마하바라따(Mahabharata)와 라마야나(Ramayana)
가. 마하바라따
- 대서사시로서 서양의 일리어드(Iliad)와 오디세이(Odyssey)를 합한 양의 7배나 되는 분량,
하리왕조의 사촌왕자들 사이에서 왕권을 놓고 벌어지는 전쟁을 기본골격으
푸루샤(Prusa), 아트만(Atman), 브라흐마(Brahma)의 창조까지 무려 다섯 가지나 된다.
인도 신화에서 가장 유명한 신들은 브라흐마(Brahma), 비슈누(Visnu) 쉬바(Siva)의 3신이다. 이 세 신은 삼위일체적으로 <트리무리티>라고 불리며, 브라흐마는 창조를, 비슈누는 번영유지를, 쉬바는 파괴를 각각 주관하고 있다.
M. 엘리아데 지음, 이은봉 옮김,「종교형태론」한길사, 2000, pp. 188~222. 와 미르치아 엘리아데, 이재실 옮김,「종교사 개론」도서출판 까치, 1993, pp. 125~151.을 병행하여 참조 하였다.
태양의 히에로파니와 ‘합리화’
종교사 연구 초창기 학자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태양숭배는 모든 인류에게서 공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