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에서도 영어를 배우기 위해 방학 동안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가는 학생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도 프랑스어를 배우는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러한 위상의 변화와 함께 프랑스 정부는 자국의 언어를 보호하고, 영어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획일성을 억제
지역 외에도,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 퀘벡을 비롯한 북아메리카의 일부, 그리고 인도차이나 반도에서도 극히 부분적으로
프랑스어를 사용.
ㄴ. 프랑스어권 국제기구(Organisation Internationale de la Francophonie.)
-대문자로 시작하는 ‘프랑스어권Francophonie'은 단순한 언어문화공동체로서의 프랑
문화적, 경제적 분야에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그룹을 말한다. 프랑스어권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프랑스의 지리학자 오네짐 르클뤼(Onesime Reclus)이다. 프랑스어 통용지역을 단순 통칭하던 지리적 개념의 ‘Francophonie’는 그로 인해 프랑스어를 함께 사용하는 언어 및 문화공동체를 뜻하게
프랑스의 드골, 튀니지아의 부르기바 등의 주도로 문화공동체적 개념으로 새로이 등장하여 프랑스어권국가연합이란 프랑스어권 공동체를 결성하게 되는데, 현재 회원국은 55개국을 헤아린다. 그리고 회원국은 아니지만 준회원국인 루마니아 등 동부 유럽국가와 레바논 등 중동 지역국가, 영어권 국
프랑스는 유럽지역과 캐나다, 중남미 카리브해 연안의 서인도제도, 인도양 및 남태평양의 도서국가들, 그리고 상당수의 아프리카국가들을 포함하는‘프랑스어권국가연합(La Francophonie)’을 창설하여, 프랑스어와 문화를 보급할 뿐만 아니라 한층 더 나아가 국제사회에서 프랑서어권의 영향력을 높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