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사의 위스퍼는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다. 한때 6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던 위스퍼가 지금은 20%를 조금 넘기는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어떠한 이유에서 업계의 1위가 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다시 그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위
P&G는 매년 Fortune지가 선정하는 세계 500대 기업 중 100위 내에 드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우수 기업이다. 한국 P&G는 1989년 국내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프링글스, 아이보리와 페브리즈를 비롯, 팬틴, 비달사순 ,위스퍼, 샤민, 코디, 조이 등을 제조 또는 판매하고 있으며 99년에는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함
마케팅'을 실시했다.
브랜드를 일체 알리지 않아 소비자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부풀리는 대신 타깃 고객간의 구전효과를 높이는 전략을 취한 것이다. 이러한 역발상 마케팅 기법을 이용한 팬틴 이외에도 프링글스, 페브리즈, 위스퍼 등 P&G사의 상품들은 시장에서의 브랜드 이미지가 확고하게 구축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