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해외교포, 재중조선족 등으로 불린다. 물론, 공식적인 호칭은 ‘재외동포’이다. 1997년 3월 27일 제정된 재외동포재단법 제 2조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국적을 불문하고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거주·생활하는 사
1.1 다양한 용어
재일동포를 일컫는 용어에는 ‘재일한국인’, ‘재일조선인’, ‘올드/뉴 커머’가 있다
재일한국인: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한국사람을 말한다. ‘자이니치(在日)’이라고도 불린다.
재일조선인: 일본에서는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북한 국적을 선택한 사
월평균 임금은 80만원을 약간 웃돌았으며, 100만원 이상 소득자의 89%인 2만4천875명은 중국인이었다. 거주지별로는 경기도가 9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8만2천명, 인천 1만4천 명, 대구 3천300명, 부산 2천200명 등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의 77%인 20여만 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하와이 한인 사회를 발전시키던 박용만은 1913년 2월 갈 곳 없어 방황하던 이승만을 교육과 출판 사업에 힘써달라고 하와이로 초청했다. 뿐만 아니라 ≪신한국보≫를 통해 이승만을 “찬란하게 소개하여 일반 동포의 동정심을 환기”시킬 정도로 의형에 대한 그의 예우는 극진했다. 그러나 1913년
거주하고 있다.
미국으로의 한인이민의 역사는 크게 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초기 이민시기는 101명의 한인들이 인천항을 떠나 사탕수수 노동자의 신분으로 하와이의 호놀룰루에 도착한 1903년을 시점으로 하여 1944년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한 후 조선이 독립하기까지이다. 이 시기에는 미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