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우리라는 통합적 개념보다 나라는 해체적 개념이 강하고 나아가서는 너와 나라는 동위적 개념이기보다는 나는 나일 뿐 그 외는 그것에 불과한 현실이다. 이런 사회적 맥락에서 자아를 회복하고 사회구성원의 동질성과 아이덴티티를 확보하려면 문화적 기제로서 지역 공동체를 바탕으로 한
I. 문제제기
축제는 주로 종교적 배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는데, 개인이나 공동체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나 기간에 행하는 의식과 부수적인 행위들을 의미한다. 오늘날에는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놀이나 휴가와 관련 적으로 널리 알려진 축제들은 대부분 자신들의 전통문화에 그 기원
서울은 87개이며, 광역시로는 부산이 83개로 가장 많고, 울산과 대전광역시가 각각 19개, 15개로 가장 적은 수를 보이고 있음
[그림 ] 지역별 축제 수
1.2.1. 예술 문화 축제가 21.9%, 전통민속 축제가 17.2%, 관광문화축제가 10.5%, 관광특산축제가 17.4% 등으로 나타났고, 이 중 관광문화축제와 관광특산축제를
에딘버러의 8월은 말 그대로 축제의 열기로 가득찬다.
에딘버러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는 50년이 넘는 역사와 세계 최고의 규모, 수준을 자랑하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이 있다. 매년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3주에 걸쳐 계속되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발(The Edinburgh International Festival)은 1947년, 2차 세
전통적인 축제는 종교적 의례에서 출발하였고, 문명화의 단계를 거치면서 그 근원적 의미, 말하자면 제의성 이라든가 종교성이 약화되고 세속화함에 따라 인간 본위의 이성적, 합리적 사고에 따라 오락성이 가중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의 축제는 그 본래적 의미가 약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