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자들은 한국사의 고유성에 입각한 초기민족주의 역사학을 특수한 문화사관이라 하여 그 성격상 일제식민사학과 똑같은 신비적이고도 유교훈화적인 역사에 불과하다고 비판하였다.
이러한 이념적 대립 속에서 후기민족주의사학자들은 조선학운동의 실천 목표를 계급혁명에 반대하고, 민족주
한국근현대사’에는 자유와 이기심이 인간의 본성이므로 이를 고양시키는 방향으로 사회가 발전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이는 곧 시장개방과 자유무역의 해체를 주장하는 신자유주의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초기 안병직에 의해 주창된 이론만으로 모든 식민지 근대화론을 설명할 수는 없다.
전개되고 있는데 특히 캐나다의 경우 프랑스계인 퀘벡주가 분리독립을 위한 강력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이와 함께 더 많은 자치를 획득하기 위한 원주민들의 도전도 심화되고 있다.
민족주의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려보면 ꡒ인종, 언어, 종교, 혹은 영토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구성원간에 일체
사학과 한국 역사학의 흐름을 정리함으로써 민족주의와 실증주의를 포함한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다음으로는 이러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본 조의 실증주의와 민족주의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고, 이를 통해 역사교육에 더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하나의 관점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