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글(우리글, 국어, 우리말)의 성격
한국어는 음운학 상으로 나눈 계통적 분류에서 ‘몽고어, 만주어, 일본어, 터키어’ 등과 더불어 알타이 어족에 속하며, 한글 문자는 발음하는 대로 표기하는 표음 문자로 구분된다. 또한 적은 수의 기본 자소들이 그 조성 규칙에 따라 일정한 위치에 배열되어
Ⅰ. 우리말(국어, 우리글, 한글)의 중요성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 그것을 나타내기 위한 말까지 따라 들어오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그 동안은 우리나라가, 때로는 주권을 잃었기 때문에, 때로는 먹고사는 일에 바빴기 때문에, 우리의 가장 소중한 정신적 문화유산인 말과 글을 가꾸는 데까지 신경
글자를 쓸 것인가는 저절로 풀리게 마련이다.
잉글리시(영어)를 나라말로 쓰겠다면 로마 글자를 써야 하고, 중궈 말(중국어)을 쓰겠다면 한문 글자를 쓰면 된다. 잉글리시도 아니고 중궈 말도 아닌 우리말을 쓴다면 한글로 쓸 수밖에 없다. 로마 글자나 한문 글자로는 우리 말소리를 제대로 담을 수 없
Ⅰ. 한글(한국어, 우리글, 우리말)의 의미
한글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것은 三韓/大韓帝國의 韓에 글(文)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윤재에 따르면
“역사를 상고하면 조선 고대 민족이 환족이며 나라 이름이 환국이었습니다. ‘환’의 말뜻은 곧 ‘한울’입니다. 조선 사람의 시조 단군이 한울로써
Ⅰ. 우리말(우리글, 한글, 국어)의 특성
1. 편리성
우선 쉽고 편리한 글자다. 배우기 쉽고 쓰기도 쉽다. 컴퓨터 등 전산화에도 매우 적합하다. 전산화에서 한글은 영문자를 뛰어넘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자는 배우기도 불편하고 쓰기도 불편할 뿐 아니라 전산화에도 매우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