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다. 한국사회에서의 국제결혼의 증가추세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부족한 성비 불균형, 경제력이 낮은 남성이나 농촌 남
.
.
Ⅱ 본론
1. 한국에 살고있는결혼이주여성의 현황 및 처한 어려움
1990년대 이후 급증하기 시작한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은 1980년대 말 이후 사회문제로
있는 추세라고 한다. 이미 3년 전부터는 동남아시아 출신 여성들을 배우자로 선택하는 총각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여성 순으로 국제결혼을 많이 하는 추세이다.
법무부 체류 심사과에 의하면 한국인과 결혼해 우리나라에서 살고있는 외국인은 85개
결혼이주여성들의 실태조사 및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연구”. p44. 2007
씨족문화 때문에 맏아들의 경우에는 외국인과 혼인한 경우도 상대적으로 드물고 고부갈등도 더 심하게 나타난다. 농어촌 지역은 이러한 점이 더욱 강한데, 경북 예천군 보문면에 살고있는 분의 사례를 들자면 자
, 단순히 의사소통의 장애로 인한 문제로 치부하거나, 일방적으로 한국사회에 동화(적응)되기만을 바라고 있다거나 혹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자연히 해결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만을 하게 된다면, 많은 외국인 근로자나 결혼이주여성이 더욱 큰 고통과 문화적 장벽에 한계를 체감할 것이다.
여성과의 혼인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러한 혼인의 특징 중 하나는 배우자 간의 큰 연령 차이로, 24세 이하 결혼이주여성의 45.4%가 40대 이상의 배우자와 살고 있고, 25-29세 결혼이주여성의 45.7%가 40대 이상의 배우자와 살고 있다는 점이다(김승권 외, 2010). 결혼이주여성의 국적은 중국(34.1%), 베트남(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