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등의 정치세력은 철저하게 무시당하였다. 결국 일제로부터의 해방은 불완전한 해방, 미완의 독립으로 볼 수 있다.
2. 1940년대 우리 민족의 정치지형
우선 김구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승만, 한국 민주당, 박헌영이 대표주자인 국내 공산주의 세력들, 김일성으로 대표되는 항일
이승만의 사상과 그의 국제, 국내 정치적 시각과 그 당시의 한국의 정치적 상황은 충분히 살펴볼만한 가치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본인은 이승만의 한국전쟁이후의 정치적 활동보다는 그 이전의 해방정국에 초점을 맞추어 시대적 배경과 논쟁이 될만한 사건들을 그를 중심으로 사고해보고자 한
전쟁 개시 두 달 여만에 남한 전체 국토의 대부분을 점령한 것이다. 반면 이승만 정부는 전쟁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채 6월 27일 대전으로 정부를 이전하고, 7월 8일에는 대구, 8월 10일에는 부산을 임시수도로 정하는 등 후퇴를 거듭하고 있었다.
“한국전쟁”의 과정은 몇 개의 단계로 나누
한국전쟁의 한 도화선을 이루었다.
우리는 12년 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했던 이승만 정권에 대해 평가하고자 한다. 여기에 있어 단발성의 사건들로 평면적인 평가를 하기보다는 제 1 공화국 전체를 정치, 경제, 사회·문화, 세 부분으로 나누어 그 큰 흐름을 파악, 분석하여
이승만
1) 태평양 전쟁 발발 이전의 평화적, 간접적 외교노선(문서외교활동)
파리강화회의 기간인 4월부터 6월까지 임시정부의 공식직함을 갖고 활발한 외교활동 전개 이는 영문으로 작성한 외교공함의 발송으로 이루어졌는데, 문서외교를 시도해 한국의 독립 문제를 주요 열강들에게 강력히 호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