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1월 교육부 고시 제88-1호로 고시되어 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한글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위 조항은 한글맞춤법의 표기 대상이 표준어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우리 국민의 공통적인 표준어를 맞춤법 규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말이다.
20대 계층에 일반화되면서 한글맞춤법과 문법의 파괴 속도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윤여탁 교수는 지난 2월19일 ‘교사의 국어능력 실태조사’ 용역보고서를 통해 교육의 최전선에 있는 교사의 국어 성취도가 65%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인의 언어생활이 체계 없이 이
국어생활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어 새롭게 한글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훈민정음의 창제과정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로 인해 다시 한번 우리 글자의 우수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중세 국어 표기법으로 국어의 음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내용에 따
국어의 공식적 표기규칙으로 사용되어 온 한글맞춤법통일안의 체계를 보완·개정한 것이다. 이는 70년 4월부터 개정작업이 시작되어 87년 시행 안이 마련되었고 88년 1월 교육부 고시 제88-1호로 고시되어 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한글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
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맞춤법』의 제정으로 표기법의 대상을 표준말인 서울말로 규정하여 국어표기법의 통일을 이루게 되었다. 이 장에서는 우리말의역사4공통 1. 국어사(우리말의 역사) 연구의 목적과 연구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1강 참조) 2. 국어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