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있으며, 개발잠재력에서는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 하나의 잠재력은 한국의 대(對)중국 투자가 동북아지역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상과 같은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지역에서의 국제적인 도시네트워크화를 실현하는 데는 많은 장애요소가 가로놓여 있다.
Ⅰ. 서론
지역경제협력을 위한 주요원리는 동북아에서의 천연자원, 인적자원 그리고 산업기지를 어떻게 공동 이용하느냐에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자원의 공동 이용은 규모의 경제와 확대된 시장의 이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동북아 내 여러 지역과 나라들의 경제성장은 전체적인 지역에 상승
경제적 보완성을 통하여 상호이익을 증진시키고, 이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도시지역들은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기능적이고 수평적인 협력을 통해서 국제적인 차원에서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있는데,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중국 연안지역과 지금까지 활발한 경제교류를 유지하고 있거나 앞으로 확대시킬 의향을 지니고 있다.
환동해권 교류의 경우, 한국의 강원도, 중국의 길림성(吉林省), 일본의 돗토리현(鳥取縣)을 잇는 3개국 지방정부간 국제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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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한중일
경제협력의 가속화와 외부 경제 리스크 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FTA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고 이는 동아시아 지역에 도미노 현상을 일으켰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간의 문화적, 경제적 교류가 점차 활발해질수록, 이 국가들 사이의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