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를 포함한 제 3자의 개입은 엄연히 법을 어기는 행위이다.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
무단침입과 불법점거를 주도한 김진숙은 민주노총의 부산지부 지도위원으로 앞서 언급한대로 이번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와는 전혀 무관한 자이다. 하지만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
한진중공업 진입 시도 등 폭력시위로 변
질되었다고 판단하여, 최루액으로 시위대를 진압하였다.
3. 사태요약 및 노사 입장및 외부
(1) 노사분규 사태요약
문제점 1 : 2010년 12월 한진중공업경영진은 2년간 선박수주실적 0건등의 이유로 경영
진이 아닌 노동자 400여명의 정리해고를 목적으로 희망퇴
나라의 이야기인가?
영도로 가는 길, 자신을 용접공이라고 밝힌 한 아저씨가 이야기했다. '영도 조선소는 작아서 폐쇄해야한다'고, 부산 유일의 대기업인 한진중공업. 2009년 통계로는 앞으로의 매출이익이 260% 정도라고 한다. 근데 수많은 노동자들을 해고하고, 자신들의 배당금은 늘어난다. 문제가 있
자기 기만에 불과하다.
결국은 한진중공업 기업과 노조들만 피해를 볼 것이다. 제2의 쌍용자동차 사태가 재현될 것같아서 불안할 따름이다.
o 청와대는 노사 간, 알아서 해결하도록 두어야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김진숙씨가 85호 크레인에 올라간지 207일이다. 어느 한 사회에서 '김진숙
노동자를 우선 정리해고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 되었고 이는 작년 쌍용자동차 대규모 구조조정에서 잘 보여줬다. 쌍용차 구조조정 이후, 남한사회의 노동자운동은 ‘쌍용차처럼 싸워도 안 되는구나’라는 패배의식 속에서 2010년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사태를 손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한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