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원의 주력을 이룰 것으로 생각된다. 에너지의 방출과 동시에 새로 생기는 원자핵은 많은 경우 방사능을 띠고, 핵분열에 의해 방출되는 중성자를 물질에 흡수시키면 모든 원소에 대하여 방사성동위원소가 얻어지므로, 이들을 인공방사선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것은 원자력의 이용면에서 동력
증기터빈이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고온가스로와 가스터빈의 조합, 그리고 이온성 유체를 사용한 직접발전 등이 연구되고 있으나 실용화되고 있지는 않다. 따라서 오늘날의 원자력발전소는 화력발전소의 보일러 부분을 원자로로 대치하고, 여기에 방사성폐기물의 처리시설 등을 설치한 것
방사성폐기물이 완벽하게 처분된 사례는 없다. 원자력발전과 달리 방사성폐기물을 거의 내놓지 않고 무한정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핵융합은 아직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유럽연합과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이 참여하는 ITER라는 국제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서 세계 각
핵분열 시 나오는 에너지는 석유 9드럼 또는 석탄 3톤이 탈 때 나오는 에너지와 맞먹는다. 원자력 발전은 다른 에너지 자원에 비해 극히 적은 비용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므로 경제성에서 다른 자원에 비해 훨씬 우월한 것이다.
양성자 수는 같지만 중성자 수가 다른 원자핵들을 동위원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것을 핵분열이라 한다. 다른 하나는 실험실에서 쉽게 만들어지는 보통 수소보다 무거운 수소 원자(중수소와 삼중수소)들이 합해져서 더 무거운 원자인 헬륨으로 변하면 서 나오는 막대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것을 핵융합이라 한다. 원자핵 반응의 한 가지인 핵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