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부존도의 차이가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한다. 이 이론을 만들어낸 스웨덴의 두 경제학자인 헥셔와 오린의 이름을 따서, 이를 헥셔-오린(Heckscher-Ohlin)모형이라고 한다.
헥셔-오린모형은 생산요소가 노동뿐인 리카도모형과는 달리 생산요소로 노동과 자본 두 가지를 가정하고 있다. 헥셔-
생산비가 변동
→수요변동 →2국간 상호수요의 크기와 탄력성의 변화가 양국의 교역조건을 결정
d. 교역상대국 상품에 대한 자국의 수요탄력성이 크면 교역조건은 자국에 불리, 낮으면 유리
② 가정
동일한 노동량 투입하여 영국과 독일이 생산해 낼 수 있는 라사와 린넨량은 <표
3>과 같다.
헥셔-오린 정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동풍부국, 자본풍부국, 노동집약적 상품 및 자본집약적 상품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먼저 두 개의 국가, 즉, 1국과 2국이 있고 두 개의 상품 X와 Y가 있다고 하자. 또한 1국은 노동풍부국이고 2국은 자본풍부국이라고 가정하자. 노동풍부국과 자본풍부국의 개념은
가정하면, 요소부존도가 서로 다른 국가들은 요소의 상대가격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재화생산비용의 상대적 차이가 발생한다. 따라서 그 국가에 상대적으로 풍부한 부존요소를 보다 집약적으로 사용하는 계화를 다른 나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노동이 풍부한
생산요소의 존재를 가정해서 구축된 모델이 무역의 패턴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은 역시 비현실적이었다. 거기에 두 가지의 생산요소에 입각한 제2의 모델이 출현했다. 각국은 두 가지의 생산요소(즉, 자본과 노동)를 보유하고 각 생산물은 생산을 위해서 그 쌍방의 생산요소를 필요로 한다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