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시장진출 직전인 1999년 모기업인 현대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되며 기존 故정세영 회장 체제를 마감하고 작금의 정몽구 회장 체제가 출범하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기업의 수장이 바뀌면서 현대자동차의 경영전략에도 크고 작은 변화들이 초래되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자동차시장의 급격한 수요감소가 예상되는 2002년 이후에도 그 성장세가 유지될지 의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중장기적인 전략으로 최근 미국 앨라바마주에 현지 생산공장 설립을 결정하였다. 현대의 앨라바마주로의 진출은 오는 2010년까지 Global top 5에 진입하기 위한 시발점이다. 유리한 입지
자동차 메이커가 되기 위한 전략적 의사결정
2001년 미국 판매 실적 34만 6천대 : 전년대비 43% 성장
미국자동차 업계 최고의 성장률 기록
2002년 현대·기아 자동차 예상 판매량 62만 4천대
미국 내 언론기관 및 자동차 전문기관에서 상품성, 품질에 대한 평가 향상
주력 시장인 미국에 안정적인 공급
현대자동차는 안전기준을 강화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안전성을 느끼게 해줄 수 있었다. 그 예로 차 안에 충분한 에어백 그리고 전자안전조절장치, 자동 브레이크 등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으며 안전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 미국에 이런 안정성이 부각된 현대자동차 바람이 불면서 판매 대리점의 수
현대차가 미국시장에서 획기적인 이정표가 된 것은 98년 말의‘10년 10만마일 보증제’라고 말한다. 이 보증제를 바탕으로 한 현대차 광고의 America's Best WARRANTY'전략은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평가된다. ‘2년 2만4천마일 워런티’가 일반적이었던 당시, 현대자동차의 ‘10년 10만마일 보증’전략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