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진운동으로 피폐해진 중국을 살리려고 정책을 조정해 나갔다. 개인의 생산의지를 고려하고 실질적인 방향으로 산업을 진흥시키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1966년부터 시작된 문화대혁명은 이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1966년부터 1976년 모택동이 사망할때까지 10년간 지속된 문화대혁명은
중국 근대 열강의 침입과 그것에 대처해 나갔던 중국인 나름대로의 운동과 노력에서 그 밑바탕에 자리잡고 있는 중국인의 역사의식이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의 소급으로부터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이라는 중국현대사의 주요 두 사건을 바라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국과 중국
대약진운동의 전개
1957년 경제 건설 사업의 빛나는 업적과 제 1차 5개년 계획의 초과 달성은 전당과 전국 인민의 사회주의 건설에 대한 열정을 크게 고무시켰다.『중국혁명사 3』 p.91
전당과 인민은 졍제적으로 빈궁하고 문화, 기술 면에서 뒤떨어진 중국의 모습을 하루빨리 탈피할 것을 요구하게
시대 상황
1956년을 전후로 모택동과 중국공산당의 지도부는 스탈린주의적 발전 모델에 따라 급진적인 공업화와 사회주의적 개조를 동시적으로 추진하는 과정에서 파생된 문제점을 인식하고, 중국 실정에 맞는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것은 신민주주의 혁명 시대의 경험에 입각해 인민대중
문화대혁명은 1966년 5월에서 1976년 10월까지 모택동에 의해서 발동되고 영도된 정치운동이다. 모택동은 한 무리의 자산계급과 반혁명의 수정주의 분자들이 이미 중국공산당, 정부, 군대와 문화영역의 각계 안에 섞여 들어와서 상당히 많은 단위의 영도권이 이미 마르크스주의자와 인민군중의 손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