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각 나라별로 어떻게 전개해나갔고, 변질되었으며 또 어떻게 한계는 무엇이었는지 역사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또 이 과정을 통해 역사적으로 나타난 사회주의라는 ‘시체’로부터 자본주의의 대안에 대한 실마리 따위를 발견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각 국 사회주의의 등장배경, 전개
전의 기미를 보였으나 1970년대 중반까지의 경제는 대약진정책의 실패와 문화대혁명에 의하여 뒤떨어져 있었다.
이러한 경제 상황 가운데서 가장 필수적인 것이 자원인데, 소련으로부터 적으나마 받았던 소련이 중화인민공화국에 경제지원한 20억 달러는 미국이 대만을 지원한 액수의 40%에 불과함.
인식한 남과 북의 자구책이라고 볼 수 있다.
1970년, 박정희 대통령은 평화통일구상을 선언했고 이에 의거해서 남북 당국간 최초의 대화인 적십자회담이 성사되었다. 특히, 남북조절위원회의 가동과 7․4남북공동성명 발표로 남북간에는 화해의 분위기가 일어났다. 그러나 1970년대 북한의 대남 대
북한은 어떠한가. 북한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체제위기를 맞고 있다. 북한의 미래는 이미 몰락한 사회주의 국가들의 전철을 밟을 것인가, 체제 수정에 성공하여 그와는 다른 길을 가게 될 것인가.
최근 북한은 7․1 경제관리개선조치로 기존 사회주의경제관리 및 운영에 있어서 큰 수정을 가
배경은 모두가 동감하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러시아 혁명을 이른 구소련의 사회주의 국가와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의 현실사회주의 내지 국가사회주의는 마르크스가 주장했던 과학적 사회주의와는 성격이 다른 사회주의이었다. 이론의 사회주의와 현실적로 적용되어지는 사회주의는 전혀 다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