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양상이 다양하며 또한 가족 외적 환경에 따라서 달라진다. 특히 결혼 이후에는 주거의 근접성, 그들이 속해 있는 사회계층, 부모의 생존 여부 등의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렇지만 본질적으로 형제자매관계는 가족 내외적으로 작용하는 관계성으로 그들의 연합과 유대를 통해서 다른 인간
관계를 맺고 있다. 이들은 유전적 원천이 같고, 매우 유사한 환경에 살고 있으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일상생활 중에 밀접한 경험을 나눈다.
그러나 유전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비슷할 뿐 똑같은 유전인자나 똑같은 조건을 갖지 않으며, 형제자매 각자는 상호입장에서 볼 때 가족환경의 일부가 되
행동하는 경향이 많다.
* 각 자녀별 특성
- 장자녀 : 동생 출생 후 성취지향적. 부모의 기대를 좇는 경향. 개척자, 안내자, 선동자. 우월감으로 성취율·성공률↑
- 막내자녀 : 부모의 애착多. 감정적, 사교적, 의존심多
- 독자 : 사회성 발달이 느림. 자기 중심적. 형제간의 갈등X→성격 비뚤어질
관계(인간관계)의 의미
인간관계는 워낙 넓은 개념이어서 각기 강조하는 입장과 영역 및 용도를 달리함에 따라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의미의 인간관계는 대부분의 사회현상에서 볼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인간상호작용을 말한다. 인간관계(human relations)라는 용어가 본격적으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출생순위의 영향은 지적 영향에 영
향을 미치는 것이 출생순위 자체가 아니고 가족형태도 포함된다. 그러므로 가
족서열과 출생순위에 대한 관찰은 인간의 성격형성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된
다. 이러한 측면에서 형제관계는 가족관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