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향 공간 (참배자와 죽은 자가 만나는 공간)
판위 : 홍살문을 통과하자마자 참도의 우측으로 보이는 납작한 석판이다. 제례를 올리기 위해 왕이 능역에 들어가고 나갈 때에 절하는 용도로 쓰였다. 즉 판위가 제례의 시작인 것이다.
수복방 : 정자각 왼쪽(동남쪽 앞)에 위치하며 능을 지키는 능
홍살문 하나 정자각(丁字閣) 하나를 두고 능선이나 골짜기 하나를 떨여뜨려 배치하는 동원이강(同原異岡, 두 언덕을 한 정자각으로 묶는)의 형식이 여기서 비롯되었는데, 이로써 국초 왕릉제의 일대개혁을 이루었다. 또한 광릉은 곡장 대신 아담한 담을 둘렀으며 영(令) 1인과 참봉 1인을 두었다.
2. 현등
. 아마 새댁 문제 또한 집안의 강요 또는 동의 없는 실행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열녀문은 과부의 수절을 기리거나 여인의 정절을 기리기 위해 세우는 붉은 문을 말한다. 홍살문이라고도 하는데 열녀나 정절녀가 살고 있는 집 앞이나 마을에 세우는데 경건한 곳임을 나타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