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으로 덮여 있다. 서울의 골프 수요 때문에 경기도의 자연환경이 끊임없이 파헤쳐지고 있다. 경기도에 새로 추진하고 있는 골프장은 12개소이다. 또한 얼마전 경기도 시·군이 개발제한 구역 안에 21개 골프장을 짓겠다고 건교부에 '실외체육시설 건설계획'을 제출한 바도 있다.
우리나라의 묘지
문제에서 예외가 아니다. 1970년대 이후 급격한 공업화와 도시화를 겪는 동안 대도시를 중심으로 쓰레기 처리문제는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하였고, 서울의 경우 시의 변두리 매립지를 통폐합하여 난지도라는 세계적 규모의 거대한 쓰레기 산을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난 뒤
현재 늪지화된 오니처리장의 슬러지도 모두 파내 매립지에 다시 묻을 예정이다. 문제는 2020년 안정화 목표가 달성된 후의 토지이용측면인데 외국에서의 매립지 실험결과와 현재 난지도의 쓰레기 적재상태를 볼 때 안정화가 되어도 매립지에 구조물이 들어서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볼 수 있다.
. 이미 한강르네상스 사업 자체가 특별시장의 사퇴로 무너졌고 새로운 시장은 한강르네상스 대안의 방법을 제시하면서 토지이용의 방향 또한 재검토 되었다. 과도기적 위치에 있는 반포 한강공원과 세빛둥둥섬의 활성화를 위해서 주변환경과의 연계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난지도의 쓰레기 매립방법은 비위생 단순 매립으로, 이것은 일반 생활쓰레기 및 산업폐기물을 구분해서 묻지 않고 단순히 되는 대로 쌓아놓았다는 뜻이다. 당초 서울시에서는 국제적인 매립장의 일반적인 높이인 45m까지 쓰레기를 매립하기로 계획했었지만 수도권에 건설하기로 했던 매립지 건설이 늦